S2N250
3D시스템즈, 노키아·알엠에스·지에프 프리캐스트에 3D프린터 공급
3D시스템즈, 노키아·알엠에스·지에프 프리캐스트에 3D프린터 공급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04.1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라스틱 및 금속 3D프린터 활용해 제조공정 개선 및 생산성 향상

3D시스템즈는 노키아(Nokia), 알엠에스 컴퍼니(rms Company), 지에프 프리캐스트(GF Precast) 등 글로벌 제조업체 3사에 3D프린터를 공급하였으며, 이들 기업들이 3D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정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해당 업체들은 3D시스템즈의 ‘피겨 포(Figure 4)’ 및 금속 3D프린터 ‘DMP’를 활용하여 제품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제조공정의 효율화 및 생산규모 확장을 통해 총 운영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3D프린팅 기술의 활용 범위는 통신부터 산업용 가스터빈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다.​

노키아는 '상자 속의 공장' 개념을 포함한 3D시스템즈의 Figure 4 기술을 활용한다. (출처=3D시스템즈)
노키아는 '상자 속의 공장' 개념을 포함한 3D시스템즈의 Figure 4 기술을 활용한다. (출처=3D시스템즈)

통신, 정보기술 및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노키아는 자사의 모바일 제조 솔루션 ‘상자 속의 공장’(Factory in a Box)’에 ‘피겨 포 스탠드얼론(Figure 4 Standalone)’을 적용했다.

2018년 노키아는 몇몇 첨단기술 제공업체와 제휴해 최초로 ‘상자 속의 공장’ 개념을 선보였다. ‘상자 속의 공장’은 단 몇 시간 만에 제품을 포장, 운송 및 서비스할 수 있는 신속한 운영 기능을 통해 제조업체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하노버 메세 2019’에서 3D시스템즈는 노키아의 ‘상자 속의 공장’에 통합될 최신 기술로 ‘피겨 4 스탠드얼론’ 플라스틱 3D프린터를 소개했다. 적층 제조를 증강현실/가상현실(AR/VR)과 로봇공학(Nokia Private 4G/5G Connectivity)과 함께 통합하면 반자동 제작 워크플로우를 구현할 수 있다.

노키아의 네트워크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그랜트 마샬(Grant Marshall)은, “작년에 ‘상자 속의 공장’ 개념으로 자사의 제조공장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후, 버전 2.0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자 속의 공장’은 노키아의 전 세계 사물인터넷 네트워크(Nokia Worldwide IoT Network Grid)에 통합되어 있고 노키아 디지털 자동화 클라우드(Nokia Digital Automation Cloud)가 탑재되어 있다. 우리는 3D프린팅과 같은 새로운 첨단기술을 추가하고 싶었다. 3D시스템즈의 ‘피겨 포 스탠드얼론’ 제품은 속도와 정확성, 내구성이 필요한 제조 솔루션에 높은 처리량과 6시그마 반복성으로 적합한 제품이었다”고 언급했다.

알엠에스의 금속 3D프린팅 의료기기. (사진=3D시스템즈)
알엠에스의 금속 3D프린팅 의료기기. (사진=3D시스템즈)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위치한 알엠에스 컴퍼니(rms Company)는 의료기기 정밀의료기기 및 관련 서비스 전문업체이다. 3년 전 3D시스템즈의 금속 3D프린터 ‘ProX DMP 320’을 구입한 알엠에스는 현재까지 ‘DMP Flex 350’ 프린터 2대와 ‘ProX DMP 320’ 프린터 11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리 자크만(Lee Zachman) 알엠에스 대표이사는 “당사는 의료 관련 서비스에 금속 3D프린팅 서비스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고객들은 적층제조 기술로만 제조할 수 있는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3D시스템즈의 엔지니어는 공정 설계 및 최적화를 위해 협력했고, 그 결과 당사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었다. 당사는 금속프린팅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고, 이 기술의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에프 프리캐스트는 3D시스템즈의 'DMP Factory 500' 금속프린터를 활용해 터빈 후방 날개를 생산한다. (출처=3D시스템즈)
지에프 프리캐스트는 3D시스템즈의 'DMP Factory 500' 금속프린터를 활용해 터빈 후방 날개를 생산한다. (출처=3D시스템즈)

스위스 노바차노에 위치한 글로벌 항공우주 및 산업용 가스터빈 제조업체인 지에프 프리캐스트(GF Precast)는 슈퍼합금의 인베스트먼트 주조공법의 효율적이고 가성비 높은 대안으로 3D시스템즈의 금속 3D프린터 ‘DMP Factory 500’ 및 ‘DMP Factory 350’을 활용한 금속 적층제조를 사용한다.

지에프 프리캐스트의 파올로 젠나로(Paolo Gennaro)는 “지에프 프리캐스트는 ‘DMP Factory 500’ 솔루션을 일찌감치 활용해왔다. 당사는 제조공정에 금속프린터를 통합하여 부품을 제조하는데 큰 성공을 거뒀다. 현재 당사는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슈퍼합금 기반 구조용 적층제조부품에 대한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비요메시 조쉬(Vyomesh Joshi) 3D시스템즈 대표이사는 “당사는 글로벌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적층제조기술의 제조공정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설계 및 제조, 항공우주, 소비재 등 제조업의 여러 분야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재료 및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3D시스템즈는 고객사들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