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뿌리기업 근무환경 개선 본격 추진
정읍시, 뿌리기업 근무환경 개선 본격 추진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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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 공정 철저 분석하고 ‘그린환경시스템 지원사업’ 추진
정읍시가 뿌리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환경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정읍시)
정읍시가 뿌리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환경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정읍시)

정읍시가 15일 지역 내 뿌리기업의 노후화된 생산현장과 근로여건 등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2019년 뿌리 기업 그린환경시스템 평가위원회’를 가졌다.

뿌리기업은 주조와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로 나무의 뿌리처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산업을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 뿌리 기업은 3D 업종으로 인식되어 인력시장에서 외면받고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떨어지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정읍시는 근로자의 기피 공정을 철저히 분석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안정과 생산성,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뿌리 기업 그린환경시스템 지원사업이 그 일환이다.

사업내용은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유해공정 작업환경의 개선과 생산현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3정(정품, 정량, 정위치)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활동 기반구축, 뿌리 기업 공통애로 해소 지원 등이다.

정읍시는 지난해 2개 업체 대상으로 작업장에서 발생 되는 분진·유해물질 제거시설과 3정5S 기반구축시설에 5천만원(도비 2천500만원, 시비 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업체에 사업비를 지원, 열악한 뿌리 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뿌리 기업 환경조성과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그린환경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라북도 및 (재)자동차융합기술원과 공동협력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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