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매각 조정…6월 최종 확정
동부제철, 매각 조정…6월 최종 확정
  • 박준모 기자
  • 승인 2019.05.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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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상장 유지 문제에 미세조정 들어가

동부제철 매각이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6월 초에 최종 확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철 채권단은 최근 회의를 열고 새로운 매각안을 올렸다. 5월 24일 최종 결정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채권단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미세조정을 하고 새로운 매각안을 올린 것이다. 새로운 매각안의 최종 결정은 6월 11일로 알려졌다.

미세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감자비율 조정이다. 원래 채권단은 기존주식을 7대1로 무상감자하고 채권단 부채 중 6,050억원을 2만5,000원에 출자전환해 신주로 출연하기로 했다.

하지만 원안대로 매각을 진행할 경우 우선주 상장 유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보통주의 감자비율을 높이고 우선주의 감자비율을 낮추는 안이 부의된 것이다.

동부제철 채권단은 KG그룹·캑터스PE에 3,600억원에 유상증자로 넘기기로 했다. 채권단 부채 이자율은 당초 3~4%에서 2%선으로 낮췄으며 채권단은 매각을 통한 현금배분 규모를 당초 1,0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매각에 대해서는 미세조정이 이뤄지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제철 내에서도 매각이 이뤄지는 것은 확정적으로 보고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제철 매각 최종 확정은 6월 4일이며 거래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8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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