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동제련소 향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
LS니꼬동제련 김영훈 전무가 6월 3일 열린 비철금속의날 기념식에서 최고 수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온산제련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전무는 세계 제련소 중 선도적으로 스마트팩토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구축한다는 목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997년 전련2공장 및 귀금속공장 증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전기동 및 귀금속 생산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2년 까지 진행된 설비개선 투자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 했던 전기로 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한편 비철자원 재활용 확대와 폐열 회수판매, 지속적 환경 투자로 친환경 제련소 운영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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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황산(PSA) 등 전자소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현장 혁신과제 활동 및 제안 활성화를 통해 전기동 생산량 신기록을 이끌어냈다.
김 전무는 "온산제련소가 세계 최고의 동제련소로 성장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더 큰 힘을 발휘하라는 의미에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제련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은 물론 직원들과 항상 소통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환경·안전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