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용접협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로 회원사 판로 개척 지원

대한용접협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로 회원사 판로 개척 지원

  • 뿌리산업
  • 승인 2019.06.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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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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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뿌리산업전시회 이어 금속산업대전 및 한국기계전 참가

대한용접협회는 각종 전시회 참가를 통해 회원사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진=철강금속신문)
대한용접협회는 각종 전시회 참가를 통해 회원사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진=철강금속신문)

대한용접협회(회장 민영철)가 잇따른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회원사들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참가했던 대한용접협회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1 전시장 2, 3홀에서 개최하는 ‘2019 금속산업대전’과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 3, 4, 5홀에서 개최하는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한다.

국제뿌리산업전에서 협회 공동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던 대한용접협회는 용접기 제품을 전시하고, 용접기술 시연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전시회 주최사로 참가하는 ‘2019 금속산업대전’에서는 ‘제4회 레이저 및 용접설비산업전’을 이끌고, ‘2019 한국기계전’에서는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전’에 부스를 마련하여 회원사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 등을 통해 용접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주요 수요처인 조선과 자동차산업 등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용접업계는 올해 하반기부터 선박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용접협회가 주도하는 전시회를 통해 신규 판로 확보에 상당히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은 “국내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여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꾸준하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면 충분히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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