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고로 조업 관련 합리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

철강협회, "고로 조업 관련 합리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

  • 철강
  • 승인 2019.06.21 17:25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가 고로 조업 관련 ‘민관협의체’ 발족에 대해 환영의 입장과 합리적인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철강협회는 고로(용광로) 안전밸브 운영과 관련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환경부는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며 초유의 고로 조업정지 사태에 직면한 저희 철강업계는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협의체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며,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습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 국가 기간산업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고로 운영 현실과 기술 여건을 소통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고로 조업에 관한 국민과 지역사회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사업장 환경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탐색하고 개발해 지역사회의 성원과 기대에도 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