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정전으로 인해 고로가동이 중단되면서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는 생산차질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광양제철소 4고로는 정상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며 나머지 고로들도 빠른 시일 내로 정상적인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측은 일부 가동이 중단됐던 전기로도 정상적인 가동에 들어갔고 현재 중단돼 있는 고로들도 24시간 내로 정상적인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로가동 중단에 따른 차질을 빚은 제품의 생산은 월 전체 생산 조정을 통해 만회가 가능한 수준인 만큼 일부에서 우려하는 생산차질은 없을 것으로 포스코측은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