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한국비계기술원과 거제도 대우조선 교육원에서 '비계교육 인증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소장은 "전체 임직원들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과정의 특성상 항상 잠재하고 있는 추락사고의 발생 시 대부분 중대재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제로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며 "이번 현판식은 쉘, 쉐브론, 엑슨모빌 등 글로벌 석유메이저들도 공식 인정하고 있는 비계교육 인증기관인 한국비계기술원(KSI)과 손잡고 비계 설치작업자의 전문 역량을 높여 안전성 확보와 작업 생산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