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 이하 부산경총)는 4월 15일(월) 오후2시,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위하여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과 함께 건설근로자 취업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근로자 채용 및 구인정보 등 취업지원을 위한 상호간의 정보 공유 및 활용과 취업활성화를 위한 사업홍보를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향후 부산경총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 연계를 통해 비계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가설 설치분야에 우리나라 청년 및 중장년들의 고용 확대를 계획 중이다.
부산경총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비계기술원과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전문 건설근로자 인력양성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부산진구센터’는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정보를 수집·제공하여 고용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위치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900 양정타임스퀘어빌딩 12층이며, 센터 문의전화는 051-647-092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