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태양광·풍력 보급, 전년비 52% 증가
상반기 태양광·풍력 보급, 전년비 52% 증가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9.07.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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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태양광 모듈 점유율도 79.8%로 상승

올해 상반기 신규 재생에너지 중 태양광과 풍력 설치가 전년에 비해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상반기까지 1.6GW(잠정)의 재생에너지설비가 신규로 설치돼 올해 목표(2.4GW)의 66.4%를 보급했다고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설치용량(MW)은 태양광 1,345, 풍력 133, 수력 3, 바이오 94, 폐기물 21 등이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설치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49.4%, 84.4% 각각 증가했고 상반기 전체 보급의 92.6%를 차지하는 등 태양광과 풍력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바이오에너지와 폐기물에너지는 지난해 실시한 REC 가중치 축소의 영향으로 신규 설치 규모가 각각 94MW(85.4%), 21MW(36.9%)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한편 상반기 태양광 모듈의 국산제품 사용 비율(사업용)은 지난해 상반기(61.5%)는 물론 2018년 전체(72.5%)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진 79.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 터빈의 경우에는 국산제품 사용 비율이 2018년 부진(39.2%)했던 상황에서 59.8%로 개선됐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탄소인증제 도입, REC 거래시장 경쟁입찰 확대 등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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