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협상 불안 vs 美 금리인하 기대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협상 불안 vs 美 금리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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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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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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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시장은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글로벌 기업들의 실적발표 및 미 연준의 FOMC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양국 간의 대면협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 측과 두 번째 정화 통화를 할 예정이므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갈지에 주목하고 있다. 미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실적발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은 장 중 3M $6,000까지 상승 후 소폭 하락하는 하루였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Copper 수요 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은 하락 연출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및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 모습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하락에 제한을 두며 3M $5,960레벨에서 장을 마감했다. 니켈(Nickel)은 금일 역시 상승세를 유지했다. 니켈 공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면서 4%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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