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서울시, 연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8.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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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영등포구청역과 도림교간 노후 상수도관(1973년 부설, 47년 경과, 지름 700~800㎜, 길이 1.75㎞)을 모두 교체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구간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50억원을 올해 추경예산으로 기 확보했다.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이 지역의 근본적인 수질사고 요인이 원천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정비하는 노후 상수도관은 양평1동, 당산1동, 문래동 지역 약 3만1000세대에 공급하는 배수관으로 그간 유수율 증대 등 급수환경 변화에 따라 관경 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된 만큼 부설 관경을 축소해 정비할 계획이다.

또 자재는 기존 도복장강관에서 부식에 강한 내식성관인 덕타일주철관(공사 시·종점과 동일)으로 시공한다. 수계전환이 이미 완료돼 단수로 인한 급수불편 없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당산로 및 경인로 등 주변 도로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공사가 시행되지만 이 도로를 이용하는 일부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백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먹는 물에 있어서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상수도 행정의 최우선 역점과제로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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