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7월 미팅에 관한 의사록 발표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유통업체 실적 호조 및 긍정적인 주택관련 지표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 이탈리아 총리 사임 등 주요 이슈들에 영향을 받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적으로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하여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어떠한 효과들이 나올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Copper(전기동)은 3M $5,720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미 연준의 의사록 발표 및 잭슨홀 미팅 등 주요 이슈들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Copper는 저조한 거래량 속에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며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알루미늄(Aluminum)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들 역시 혼조세의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금(Gold) 가격은 큰 움직임 없이 혼조세의 모습을 보인 하루.미 연준의 의사록 발표에 주시하며 결과에 따라 미 달러화 및 금 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며 금주 계획되어 있는 주요 미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