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해양풍력 수주…‘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삼강엠앤티, 해양풍력 수주…‘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8.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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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억 규모 발전기 구조물 공급계약

삼강엠앤티(회장 송무석)가 대규모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지난 23일 덴마크 해상풍력 전문기업 블라트(BLADT)와 약 1024억 원 규모의 대만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송무석 회장

삼강엠앤티는 이번 계약으로 2022년 6월까지 600㎿ 규모의 대만 서부 창화현 창팡 시다오 해상풍력 단지(Changfang and xidao offshore wind farm)에 총량 380㎿, 31개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Jacket)을 공급한다. 대만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은 2030년 완료된다. 230억 달러가 투자될 1차 사업 규모는 5.5GW로 종료 시점은 2025년이다.

이에 앞서 삼강엠앤티는 지난 1월 21일 벨기에 JDN과 600억 원 규모, 6월 5일에는 해상풍력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외르스테드와 1126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매년 크게 성장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걸어볼 만한 블루오션이자, 불황에 빠진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 부활의 새로운 희망"이라면서 "20년 동안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쌓은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시장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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