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해양풍력 프로젝트 성과 실적으로 반영 시작 - 신영증권
삼강엠앤티, 해양풍력 프로젝트 성과 실적으로 반영 시작 - 신영증권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05.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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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기별 매출액 1,000억원 상회 전망
수주잔고 감소·코로나19 ‘변수’

신영증권이 삼강엠앤티(회장 송무석)에 대해 “지난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성과가 2020년 매출을 책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12M)를 8천원으로 책정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삼강엠앤티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하며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분기, 삼강엠앤티의 매출액은 1,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4%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이에 엄 연구원은 “금융비용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지배 순이익 달성에 성공했다”며 “플랜트 중 해상풍력 구조물의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약 10억원의 수익까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엄경아 연구원은 “올해부터 전년 풍력 프로젝트 수주 실적이 매출로 반영되고 있다”며 “삼강엠앤티의 올해 분기별 매출액이 1천억원 하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삼강엠앤티와 삼강S&C의 야드가 출항을 앞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로 가득 찬 상황이라고 업황을 소개했다.

다만 엄경아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잔고는 최고 4,003억원까지 높아진 바가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2,402억원으로 감소한 상태”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미팅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계약 지연 영향이 하반기에 나타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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