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29달러 상승한 배럴당 54.93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1달러 상승한 배럴당 59.51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2달러 하락한 배럴당 58.07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국제유가는 높은 감산이행률, 지난주 미 원유재고 감소 추정, 이란의 미 대화 거절, 미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과 미 무역분쟁 해소 난망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