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4월 합계 톤당 4,000엔 인상…5월부터 6개월 연속 판매 가격 동결
일본 교에이제강이 10월 철근 판매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교에이제강은 6개월 연속 철근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
이번 가격 동결을 발표하기에 앞서 교에이제강은 지난 3월과 4월, 철근 판매 가격을 각각 톤당 2,000엔 인상한 바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판매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이번 가격 동결과 관련해 교에이제강 관계자는 “최근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영향이 컸다”며 “시중 제품 가격의 하락을 막고 시황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중순 일본 내수 철근 가격은 톤당 7만2,000엔(SD295, D16-25)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