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산업 신규사업 통해 사업영토 확장

영흥산업 신규사업 통해 사업영토 확장

  • 철강
  • 승인 2019.09.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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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희정 기자 hjkim@s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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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자화수기’ 와 ‘히포스킨케어’ 선보여
26일부터 2박3일간…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소싱 페어전 참가

영흥산업(대표 김근순)이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해 26일부터 2박 3일간 회사 신제품인 ‘히포스킨케어’를 공개했다.

히포스킨케어(자화수기)는 유해한 잔류염소를 필터로 분해시키고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물 분자 클러스터를 작게 부수어 모공 속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전자기기다.

회사 측은 “수돗물에는 살균정화처리를 위해 투입된 염소가 어느 농도 이상에서는 하이포아염소산의 형태로 존재한다”며 “이는 매우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유리 잔류 염소로 수인성 전염병 세균들의 멸균처리를 위해 잔존하지만 아토피, 천식, 알러지, 탈모,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히포스킨케어를 이용해 수돗물에 남아있는 염화수소는 물론, 각종 유해한 중금속을 제거해 용존산소를 보존해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영흥산업 정재익 부장은 “서울 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하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보일 수 있었다”며 “오늘 하루만 10개 넘는 주문서를 받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흥산업은 자동차용 랙바(Rack Bar), 토션바(Torsion Bar)를 전문 제조하는 회사로, 신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6월 신규 사업으로 자화수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히포컴퍼니를 판매원으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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