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서울ADEX2019'서 방산사업 마케팅 강화

풍산, '서울ADEX2019'서 방산사업 마케팅 강화

  • 비철금속
  • 승인 2019.10.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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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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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방산제품 선보여...해외 수주 적극 전개

풍산(회장 류진)이 15일부터 20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ADEX)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시회장에서 만난 풍산 박우동 사장은 "전시회 첫 날부터 많은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풍산의 세계일류 제품과 기술에 많은 나라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더 많은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풍산은 계열사인 풍산FNS와 함께 참가하여 5.56밀리 소총탄부터 155밀리 자주포탄, 120밀리 전차탄 등 세계 일류로 평가받는 각종 탄약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첨단 드론화 지능자탄, 5인치 함포용 활공유도포탄과 다양한 지상무기용 신형 포탄과 소구경탄을 선보이며 육해공군 무기를 모두 아우르는 탄약의 미래를 제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북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ADEX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34대국에서 430개 업체가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한 신소재와 전자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근 항공기와 무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 당일인 15일 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군사전문가들이 찾아와 각 부스를 돌며 상담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국내 방산업계는 2년 전 행사에서 1,34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거둔 바 있어 올해도 판로 확대 및 시장개척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풍산도 전시회 내내 고객들과 활발한 미팅을 갖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ADEX2019)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풍산 부스를 방문해 박우동 풍산 사장으로부터 탄약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ADEX2019)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풍산 부스를 방문해 박우동 풍산 사장으로부터 탄약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ADEX2019)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풍산 부스를 방문해 박우동 풍산 사장으로부터 탄약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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