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영향 받은 금속시장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영향 받은 금속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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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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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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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엇갈리게 발표되면서 중국 증시를 비롯하여 아시아 증시들은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중국의 3분기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하회했다.

하지만 고정자산투자 및 광공업 생산 등 다른 경제지표들은 양호하게 발표됐다. 중국에 이어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요국 증시 하락에 영향을 주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전기동(Copper)은 3M $5,747로 전일 대비 하락하면서 시작했지만 결국 1% 이상 상승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GDP가 부진하기 발표되었지만 고정자산투자 및 여타 경제지표들이 전망치를 상회함에 따라 Copper 가격은 상승폭을 확대하는 하루였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다소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이었다. 아연(Zinc)의 경우 일부 제련소들의 폐쇄되면서 공급에 따른 우려로 인하여 약 0.7%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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