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디디티에 금전대여…지식산업센터 분양 사업 박차

대창스틸, 디디티에 금전대여…지식산업센터 분양 사업 박차

  • 철강
  • 승인 2019.10.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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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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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산단 내 ‘마크원 복합비즈센터’ 사업 시작

포스코 가공센터 대창스틸(대표 문창복, 문경석)이 종속회사의 관계회사인 디디티에 20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77% 수준으로 대여 목적은 디디티 지식산업센터 공사비 지급용도다.

디디티 지식산업센터인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는 인천 남동산단에 위치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조업 특화설계와 최첨단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 지식산업센터 403실과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을 공급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최고 15층 2개 동, 연면적 8만7,747㎡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산단은 물론 인천시를 통틀어 최대 규모로 꼽힌다.

한편 디디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창스틸의 종속회사인 대창에이티가 자본을 출자했다. 이번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도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아 사업 안정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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