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美 연준 FOMC에 쏠리는 시선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美 연준 FOMC에 쏠리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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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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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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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시아 증시를 시작으로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내달 중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1단계 무역 협상에 대한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커지는 하루였다.

다음 주 예정돼 있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여부 및 미국의 고용지표를 비롯하여 주요 경제지표들이 대거 예정돼 있는 만큼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은 3M $5,877.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칠레 정부가 전기 요금 인상안 철회 등 유화책을 발표했지만 시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Copper 공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면서 가격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며 3M $5,900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아연(Zinc)의 LME 재고가 감소하고 수요 역시 줄어드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Zinc는 0.7% 가량 상승 마감했다.

금(Gold) 가격은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모습을 보이며 보합세 연출했다. 다음 주 열리는 미 연준의 FOMC 미팅 및 주요국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투자심리가 움직임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들려오는 크고 작은 소식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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