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美 경제지표 호조에 비철價 강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美 경제지표 호조에 비철價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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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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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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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하기 위하여 9월부터 부과한 15% 관세를 일부 철회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합의문에 서명이 이뤄진다면 12월 15일 예정되어 있는 15%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하여 양국 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리게 발표되면서 증시 상승폭에 제한을 두는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기대감이 점차 커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미국의 합의문 작성에 따라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Copper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M $5,978까지 상승했다.

최근 상승폭을 확대한 알루미늄(Aluminum)은 차익매물이 소폭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멈추고 약보합세 연출했다.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모습을 보이며 금속 상승에 제한을 두며 장을 마감했다.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1% 이상 하락폭을 키운 하루였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 및 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금 가격은 온스당 $1,500을 지키지 못하고 $1,480까지 하락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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