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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김종국 박사 연구팀, ‘2019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재료硏 김종국 박사 연구팀, ‘2019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1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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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찰, 내마모 향상을 위한 무수소 탄소 코팅 기술’로 수상
수송기기 등의 마찰 마모를 줄여 에너지 절감과 관련한 트라이볼로지 기술 발전에 기여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 KIMS) 표면기술연구본부 김종국 박사 연구팀이 11월 6일 양재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개최된 ‘2019 기계의 날’에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재료연구소 김종국 책임연구원). (사진=재료연구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재료연구소 김종국 책임연구원). (사진=재료연구소)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 및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의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을 발굴 및 선정해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선정하여 공표하고 있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저마찰, 내마모 향상을 위한 무수소 탄소 코팅 기술’로서, 고체 카본을 활용해 진공/플라즈마 속에서 증착하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면서 카본처럼 잘 미끄러지는 성질의 무수소 탄소 코팅막이 형성되는 현상을 이용했다. 이를 수송기기, 절삭공구 및 로봇 등 전 방위 기계 산업 분야에 활용할 경우, 친환경, 에너지 저감 및 소재/부품을 고품위화 할 수 있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수상한 재료연구소 김종국 박사 연구팀 모습(왼쪽에서부터 김종국 책임연구원, 김재일 연구원, 김도현 선임연구원, 장영준 선임연구원, 강용진 선임기술원). (사진=재료연구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수상한 재료연구소 김종국 박사 연구팀 모습(왼쪽에서부터 김종국 책임연구원, 김재일 연구원, 김도현 선임연구원, 장영준 선임연구원, 강용진 선임기술원). (사진=재료연구소)

본 기술은 부품 저마찰 및 내마모 구현으로 기계 산업 분야에 적용 시 수송 분야에서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할 수 있으며, 산업 전 분야에서도 약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가능하다. 또한 무수소 탄소 코팅막은 적외선 투과성, 전도성, 생체적합성 등 다양한 기능성 부여가 용이해 향후 반도체, 의료기기시장, 렌즈, 카메라 등의 산업 군으로 적용 분야 확대 및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국 책임연구원은 “장치 및 공정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기존 30억 원 이상의 고가 해외 장비를 약 10억 원대의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며, “다품종 코팅막 개발을 통해 현재 침체된 건식 코팅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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