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배럴당 57.15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5달러 오른 배럴당 62.29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36달러 하락한 배럴당 61.13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7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분쟁 해소 낙관,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했고, 전일 미 원유재고의 큰 폭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