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8달러 하락한 배럴당 56.86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3달러 내린 배럴당 62.1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27달러 상승한 배럴당 61.15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우려, 사우디 10월 원유생산 증가 추정, OPEC의 추가감산 불확실성 지속,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고,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추정, 미 달러화 약세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