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本紙 주최 제38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개최

(초중급사원교육) 本紙 주최 제38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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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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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경북 경주=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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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까지 경북도 경주시 일대 현장·이론 교육

본지가 주최하는 ‘제38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이 11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황룡원에서 막을 열었다.
 

본지 곽종헌 편집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본지 곽종헌 편집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본 행사는 철강업계 실무교육 및 국내 주요 철강사를 현장 방문해 초·중급 사원들에게 업무에 관한 이해와 업계 교류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 날인 13일에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동국산업 정문호 고문의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자세’라는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참가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참가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동국산업 정문호 고문은 4차 산업혁명에 앞서 대 항해 시대, 1차~3차 산업혁명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먼저 항해시대와 관련해 콜럼버스의 1492년 신대륙 발견과 마젤란의 세계일주, 영국의 전 세계 25%를 식민지화 등을 소개했다. 또한 1차~3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증기가관의 발명과 대량생산, 대량소비, 컴퓨터의 등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문호 고문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설명을 시작했다. 정문호 고문은 “컴퓨터 기술진보에 따라 인공지능, 기계학습, 딥러능 등을 예로 들 수 있다”며 “결국 디지털 혁명의 특징은 승자독식의 시대”라고 말했다. 

또한 정 고문은 “또한 4차 산업혁명은 결국 패러다임의 변화이며, 기존 3차 산업혁명 당시 성장했던 기업들이 사고의 전환을 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이다”며 “일례로 미국의 제네럴모터스와 코닥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동국산업 정문호 고문.
동국산업 정문호 고문.

한편 첫째 날 교육 참가자 간 교류와 동국산업 정문호 고문과의 만남, 본지 곽종헌 국장의 ‘철강산업의 이해와 2020년 철강수급전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동국제강, 포스코, 세아제강, 현대자동차를 견학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동국대학교 이상광 교수의 ‘세계화에 따른 글로벌시장에서의 성공전략’ 강의 후 교육 수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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