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뛰어난 품질과 생산성 자랑하는 세아제강 포항공장 방문

(초중급사원교육) 뛰어난 품질과 생산성 자랑하는 세아제강 포항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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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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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경북 포항=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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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포항공장

본지가 주최하는 ‘제38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참가자들이 14일 오후 세아제강 포항공장을 방문했다.  

세아제강은 1960년 부산철관공업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1978년에 포항공장을 준공했다. 1996년 세아제강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이후 군산공장, 순천공장, 창원공장 등을 준공했다.
 

초중급 사원 교육 참가자들이 세아제강 포항공장을 방문했다.
초중급 사원 교육 참가자들이 세아제강 포항공장을 방문했다.

그중 포항공장은 세아제강의 여러 공장 중에서도 최대 규모로 현재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120만톤의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로는 배관용 강관, 석유 생산용 강관, 보일러용 및 열 교환기용 튜브, 구조용 강관 등이 있으며 사이즈도 1/2“~64”까지 다양하다. 포항공장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생산성으로 해외 전역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세아제강 수출 물량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 관계자는 “강관은 길게 생산할수록 용접 필요 면적이 적어져 생산 효율성이 높아진다”며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24m 길이의 강관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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