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업계 호응에 최대 규모 개최
일본 고기능 금속 전시회인 메탈재팬이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일본 내외 1,050개 업체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요 금속 재료 및 가공기술을 발굴하는 참관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알루미늄과 구리, 타이타늄, 마그네슘, 귀금속, 철강 및 가공 장비, 테스트, 분석 장비, 재활용 기술 등과 함께 각종 금속 재료가 전시된다.
이전에는 비철금속 업체들이 주류였지만 올해에는 철강 및 특수강, 금속 가공, 압연기 및 테스트 장비 등 업체들도 참가했다.
일본 소재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과 업계 발전을 위한 요구로 인해 올해 전시회가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금속 소재들이 자동차와 스마트폰, 재생 에너지, 의료 시설 및 항공 장비 같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기에 다양한 업계 전문가가 찾을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