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성과주의 및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

LG화학, “성과주의 및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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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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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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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등 임원 연령대 낮아져

  LG화학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19명 및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2020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신규 사업 및 미래 준비를 위한 R&D 및 제조/생산기술 분야의 인재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먼저 현재 NCC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노국래 전무는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석유화학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노국래 전무는 석유화학 경영전략담당, 중국 용싱 ABS생산법인장 및 NCC사업부장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공정 기술 자체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명 전무는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으로 보임한 이후 원통형 EV(Electric Vehicle) 등 신시장 확대를 통한 Global 고객 확보, 원가 절감을 통한 제품 수익성 개선 등 소형전지 사업의 지속적인 이익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자동차전지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차동석 전무는 회계·금융·세무·경영진단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재경 전문가로, ㈜LG 및 S&I 등에서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해왔다.

  올해 9월 CFO로 보임하여 각 사업본부를 밀착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한편 전지 사업의 근본적인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전지사업본부 CPO(Chief Production & Procurement Officer) 조직을 신설하고, 배터리연구소장인 김명환 사장을 선임했다.

■ 부사장 승진 (3명)
  노국래(盧國來)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동명(金東明)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차동석(車東錫) CFO

■ 전무 승진 (5명)
  이현(李炫) 석유화학, 구매총괄
  구호남(具浩男) 남경 전지생산법인장
  이창실(李昌實) 전지.경영관리총괄
  이향목(李香穆) 산업소재사업부장
  민경화(閔庚和) 특허센터장

■ 상무 신규선임 (19명)

  한석희(韓石熙), 한동엽(韓東燁), 박생근(朴生根), 백상덕(白相德),
  김태훈(金泰勳), 주재구(周在九), 김종훈(金鍾勳), 정원희(鄭元喜),
  이상훈(李相勳), 이정규(李廷奎), 나희관(羅希琯), 구자훈(具滋訓),
  김제영(金帝映), 박홍규(朴洪奎), 김우한(金佑翰), 윤현석(尹炫晳),
  최종완(崔鍾玩), 이지웅(李志雄), 남경현(南景炫)

■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

  임예훈(林藝勳), 이한선(李翰宣), 최해원(崔海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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