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사회적 문제…‘클린팩토리’ 사업으로 ‘돌파’
환경오염 사회적 문제…‘클린팩토리’ 사업으로 ‘돌파’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9.1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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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양재 엘타워서 ‘2019 청정생산·자원순환 컨퍼런스’

  대기·수질 오염과 폐기물 처리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가운데 산업계가 청정생산과 자원순환을 통해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생기원이 주관한 ‘2019 청정생산·자원순환 컨퍼런스’가 자원순환 분야의 이슈 및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17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기오염으로 산업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과 정부 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환경오염 예방이 세계적 경향이며 산업계가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인 만큼 규제에 거부감을 나타내기보다는 정부 기관과 협의하며 조금이라도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 따르면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으로 재활용과 처리 방식의 변화 등이 있으며 정부 기관과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연구개발을 통해 자원순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재제조와 도시광산 산업을 통해 오염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정부 기관이 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생기원 이상목 원장직무대행은 “제조업의 경쟁력이 우리나라의 경쟁력이지만 최근 환경 이슈로 인해 제조업에서 겪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제조업의 위기를 새로운 가치 창출로 바꾸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생산과 자원순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며 자원 생산성 향상과 환경오염 예방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생기원은 재제조와 도시광산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 실장은 “세계 각국이 신기후 체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가운데 친환경 산업 모델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클린팩토리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클린팩토리는 오염물질이 발생하기 전에 제거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내년에 시범사업과 법령을 준비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클린팩토리를 중심으로 청정생산과 자원순환이 산업 현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계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세미나에 앞서 청정생산 및 재제조·도시광산산업 유공 정부포상을 가졌다. 도시광산 업계에서는 전자스크랩 재활용 업체인 에스쓰리알의 서종현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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