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 체결

금강공업,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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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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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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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랜드 개발사업에 모듈러건축 기술 적용

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전라북도 남원시와 '남원래드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남원관광단지 체험형 관광기반시설 조성 프로젝트인 '남원랜드' 개발 협약식에는금강공업 정재욱 모듈러사업부장을 비롯, 이환주 남원시장, 아뜨아트 박준열 대표, 우리이엔씨 최훈 대표, 케이슨24 허승량 대표, 사구와로 최종필 부사장, 드림위즈 임승남 이사가 참석했다.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순수 민간자본 55억 원을 투입해 부지에 미니 꽃동산과 숲속 놀이터, 숲체험관, 동물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캠핑장, 유아용 짚라인, VR체험관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남원랜드의 다양한 시설물이 금강공업의 모듈러건축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금강공업의 친환경 건축기술인 모듈러건축시스템은 건축물의 80% 이상을 공장에서 모듈박스 형태로 제작 후 현장에서 설치하는 건축 방식으로, 기존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대폭 절감하고 최대 50% 이상의 공사기간 단축과 5% 이상의 공사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증개축과 이축이 용이한 새로운 친환경 건축공법이다.

또한 검증된 최신 건축 공법 기술과 내진설계가 적용되어 지진에 대한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기존의 콘크리트 구조 건축물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미래 건축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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