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글로벌 경기 성장 기대에 투자심리 개선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글로벌 경기 성장 기대에 투자심리 개선

  • 비철금속
  • 승인 2019.12.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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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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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2019년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은 저조한 거래량을 보이며 조용한 모습을 연출하는 하루였다. 최근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양국간의 1단계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연말, 연초에는 글로벌 시장은 조용한 모습을 보이며 주요국의 제조업 지표 및 미 연준의 12월 의사록 발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시장에 특별한 악재가 없는 가운데 미중 1단계 무역합의서 서명을 앞두고 있고 중국 제련소들의 생산 우려에 영향을 받아 상승 연출을 이어나가는 하루였다. 또한, LME 및 상해 재고가 감소하면서 Copper 가격은 3M $6,266까지 상승하며 최근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알루미늄(Aluminum)은 역시 여타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연동하며 강보합세 모습을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되고 글로벌 경제지표 호재에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하는 하루였다.

금(Gold) 가격은 약보합세 연출.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줄어들면서 금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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