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올해 피팅 수주 전년比 15% 증가 전망

태광, 올해 피팅 수주 전년比 15% 증가 전망

  • 철강
  • 승인 2020.01.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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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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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이 올해 피팅 수주가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태광의 피팅 수주가격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LNG와 정유플랜트 중심으로 피팅 수요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급기업의 제한으로 단가가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는 LNG관련된 수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LNG관련 피팅 제품은 알로이 스테인리스(STS) 재질의 제품이므로 평균적인 공급 가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EPC기업으로부터의 직접 수주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단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올해 수주실적은 260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가량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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