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세아베스틸,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0.01.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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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폭 축소 및 자회사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각자대표 김철희, 박준두)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여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투자증권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7일 세아베스틸에 대한 신규 리포트에서 “세아베스틸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흑자전환한 2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 호조와 세아베스틸의 적자폭 축소 떄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는 니켈 가격 하락에 따른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아베스틸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적자폭 축소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실적 개선을 예상하면서도 유례없는 판매량 부진의 지속으로 인해 목표주가는 1만8,5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다만 “모든 철강사에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유례없는 판매량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산 수입재의 유입물량이 감소하고 있고, 경쟁사의 공장 가동률도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동사의 판매량이 둔화되는 것은 전방산업 수요가 매우 부진함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과 미국으로의 수출 드라이브,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업체인 알코닉 코리아 인수 등 나름대로의 불황 타개책을 마련 중이나 본업인 특수강사업의 부진을 극복하기엔 녹록치 않다”며 “완만한 실적 개선에도 이전 수준의 실적 달성을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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