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비철금속 이슈)니켈, 0.8% 상승하며 $14,000선 회복

(선물사 비철금속 이슈)니켈, 0.8% 상승하며 $14,000선 회복

  • 비철금속
  • 승인 2020.0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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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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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상승세 이어가며 2개월래 최고치 경신

■삼성선물의 이슈와 전망 

  삼성선물에 따르면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의 마틴루터킹 휴일을 맞아 조용한 가운데 일부 품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니켈이 0.68% 상승하며 $14,000대를 회복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고 아연도 0.6% 상승하며 2개월래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알루미늄과 주석도 강보합권에서 거래된 반면 구리와 납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었다.

  지난 일요일 중국이 구리와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발표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는데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고체 폐기물 축소를 위해 2020년까지 스크랩 수입을 금지할 계획이었으나 7월 1일자로 시행될 새 기준에 따르면 구리의 경우 구리 함량 99.9% 이상의 고급동(Barely)이 수입 대상이 될 것이다.

  중국 스크랩 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94% 미만의 No.3 스크랩의 경우도 대상이 될 것이다. 알루미늄의 경우 알루미늄 잉곳 리싸이클링을 위해서는 100% 순도 이어야 하고 Casting을 위해서는 98%, 그리고 Block을 위해서는 91% 가 새로운 가이드라인이다.

  이에 대해 스크랩 수입업자들은 매우 엄격한 수준의 가이드라인이긴 하나 생각만큼 두려운 수준은 아니며 중국 세관이 향 후 어떻게 실행하는 가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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