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별도경영실적 ‘조강생산량 3,800만톤’...‘WTP 판매 증가’

(포스코IR) 별도경영실적 ‘조강생산량 3,800만톤’...‘WTP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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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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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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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기업공개(IR)를 통해 ‘2019년 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조강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이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발혔다.

포스코는 생산부분에서 2020년 고로 개수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조강 생산량을 늘렸다고 공개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조강생산량이 3,800만7천톤을 기록했다며 전년보다 약 27만톤을 추가 생산했다고 알렸다. 포스코는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간 광양제철소 3고로를 확대개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지난해, 제품 생산량을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품 생산량은 3,590만1천톤을 기록해 전년 3,598만9천톤보다 8만8천톤이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탄소강 제품을 3,393만1천톤, 스테인리스강(STS) 제품을 197만톤 생산했다. 각각 전년보다 2만5천톤, 6만3천톤이 감소했다.

 

또한 포스코는 지난해 제품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고 알렸다. 2019년 제품 판매량은 3,599만톤을 기록해 저년 3,558만톤보다 40만2천톤이 증가했다. 내수비중은 55.3%를 기록해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WTP 판매비는 전년 28.8%보다 0.9%P 증가한 2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조선 및 강건재용 후판 판매가 늘면서 전체 제품판매량이 증가했다”며 "국내외 건설 및 친환경 산업에서 친환경 프리미어 제품 수요가 늘면서 WTP 판매량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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