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아시아 세미나는 연말로 연기
LME를 소유하고 있는 HKEX그룹이 코로나19 영향에 5월 6일 홍콩에서 개최 예정이던 ‘LME Asia Week’ 행사를 취소하고 LME 아시아 세미나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지속 확산되고 있는 데다가 이 행사에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만큼 개최까지 시간이 있지만 참석자들의 우려 등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LME Asia Week은 런던 LME Week과 함께 가장 큰 비철금속 업계 행사이며 지난해에는 2,000여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HKEX그룹에 따르면 LME 아시아 세미나의 경우 올해 연말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일정 변경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