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대 가공 영역과 가공 성능을 제공하여 대형 부품 가공에 적합
두산공작기계(대표이사 김재섭, www.doosanmachinetools.com)는 기존 ‘퓨마 600/700/800 시리즈(PUMA 600/700/800 Series)’를 업그레이드 하여 대형 수평형 터닝센터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했다.
‘퓨마 600/700/800 업그레이드 시리즈(PUMA 600/700/800 II Series)’는 대형 복합 가공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경사 형 베드 구조로 칩 처리가 용이하며 최대 가공경 Ø900mm, 최대 가공 길이 5050mm로 동급 최대의 가공 영역을 제공할 수 있다.
신제품은 2축부터 200mm(±100mm)의 직교형 Y축까지 기능을 제공하여 복잡한 형상의 대형 부품 가공이 가능하다. 심압대의 경우, 셋업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가공물 크기에 따라 쉽게 심압대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타입을 표준 적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신제품은 동급 기준 최대 가공 영역을 제공한다. 2축/M 장비의 경우 최대 가공경 Ø900mm을, Y축 장비의 경우 최대 가공 길이 5050mm를 제공하여 대형 부품 가공에 적합하다. 더불어 여러 크기의 파이프 가공이 가능하도록 최대 Ø375mm(PUMA 800B II 기준) 범위 내에서 다양한 크기의 스핀들 관통경을 갖추고 있다.
적용되는 스핀들은 기어박스 구조 적용하여 동급 최대 출력(표준-55kW, 선택-75kW) 및 최대 토크 (표준-8076N∙m, 선택- 11004N∙m)를 통해 강력 절삭을 가능하게 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더불어 캡토(Capto) 방식 자동공구교환장치(ATC)를 통해 장착 가능 공구 수 증대 및 공구 교환 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난삭재 가공이나 무인자동화에 유리하다.
생산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산 파낙 아이플러스(DOOSAN Fanuc i Plus)’를 적용하여 공통된 버튼 디자인과 배치로 조작자의 편의성을 배려하였고, 키보드 자판을 적용하여 PC에 익숙한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Fanuc NC에서 표준으로 제공하는 기능인 나사 수정 가공(Thread Repair)기능을 가능하게 하여 2축부터 Y축 장비까지 원본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