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조합, ‘제13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진대회’ 개최
단조조합, ‘제13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진대회’ 개최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0.06.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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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예선 및 8월 본선 모두 온라인 경기로 진행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온라인 경기 형태로 ‘제13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의 향후 사태 예측이 불가능하여 온라인 경기로 진행되는 올해 대회는 개인전 형태로 고등부와 일반부의 2부제로 실시한다.

지난해 9월 단조조합이 진행한 제12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사진=철강금속신문)
지난해 9월 단조조합이 진행한 제12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사진=철강금속신문)

7월 15일에 실시하는 예선은 이론시험으로 단조조합이 발간한 기술서적 ‘단조기술의 이해’에서 30문제를 출제하며, 성적순으로 본선진출자 40명을 선발한다.

단조조합 측은 이번 대회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 기술서적 ‘단조기술의 이해’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 각자 1인 장소를 확보해야 하며, 학교, 숙소 등을 사전에 확보하여 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부정방지를 위해 PC캠으로 신분을 확인하고, IP주소로 1인 좌석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예선의 이론시험은 문제당 제한시간을 부여하고, 문제를 순서대로 풀어야 하며 지나간 문제는 다시 볼 수 없다.

8월 19일 진행하는 본선 실기시험은 시간 여유를 적게 하고, 모델링 및 해석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3D모델링의 소프트웨어(SW) 제한은 없고, 2D 해석의 경우 해석 프로그램 AFDEX를 사전 제공한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실기 최고득점 결과물을 실물로 제작한 후, 설명문을 첨부하여 시상식 등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은 일반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1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 1명,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3명, 한국소성가공학회장상 2명,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2명 등 10명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고등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1명, 교육부장관상 3명(교사 1명 포함), 대학교총장상 2명, 한국소성가공학회장상 2명,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2명 등 총 11명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들에게는 20~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기념품을 수여하며, 올해 총 상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9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개별 통보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팩스(02-536-9933) 또는 이메일(kofc@kforge.or.kr)로 하면 된다.

한편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단조업계는 2분기부터 수요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일부 업체들은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연초 상승세를 타던 단조산업 경기가 코로나19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다. 최근에는 조합의 공동사업 물량이 10%가량 감소하기도 했다. 현재 단조업계에는 코로나19 고용유지지원금을 받는 업체들이 많은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부가 더욱 강력한 기업 지원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진대회’는 단조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술인력들을 키워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조합에서는 향후에도 단조업계의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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