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금속,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동아특수금속,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0.06.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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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스크랩 재활용 전문 … 항공용 소재 수출 성과 인정

타이타늄 스크랩 등을 비롯한 특수금속 제품의 스크랩을 가공, 판매하고 있는 동아특수금속(대표 노윤경)이 고부가 금속소재 재활용과 항공용 소재 국산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특수금속은 타이타늄 스크랩을 이용하기 위해 10년간 사용성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저원가 맞춤형 타이타늄 소재를 제조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타이타늄 등 희유금속 재활용은 세계적으로도 물동량이 적고 높은 가공기술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매우 까다로운 분야다. 동아특수금속은 이 부분에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소재에 필요한 원자재 리싸이클링 전문회사로 성장하면서 용해용 원자재를 화학적 성분기준에 따라 원료의 가공 및 배합 공급하고 있다. 완벽한 성분검사 및 원료 확보를 위해 연구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페로타이타늄(대기용해), 타이타늄 주조품(ISM), 타이타늄 합금 잉곳(PAM)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희소금속(이리듐,루테늄) 재활용 사업 또한 진행 중이다.

타이타늄 스크랩 재활용은 가공기술의 발달과 플라즈마 혹은 전자빔 장비의 발전으로 인해 고순도 잉곳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술의 상용화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약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플라즈마 혹은 EBCHM 기술로 타이타늄 스크랩을 재활용시 원료 단가가 20%나 절감되기 때문에 원가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맞춤형 합금 설계가 가능해 세계 각국에서 앞 다투어 도입 중이다.

동아특수금속도 이 기술을 확보해 관련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타이타늄 수출확대 및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동아특수금속은 향후 4년간 △중기부 해외마케팅 지원 및 R&D 가점 부여 △지자체 인력양성,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등 지원 △민간 금융기관의 보증·보험, 이자감면,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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