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이 있기에"…비철금속의 날 유공자 포상

"그대들이 있기에"…비철금속의 날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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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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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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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協, 24일 오전에 수여식 간소하게 개최

비철금속협회(회장 이제중)가 6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반포동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제13회 비철금속의 날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업계 최대의 행사인 비철금속의 날(6월 3일) 기념식은 한국동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13회째를 맞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인해 부득이 행사 자체가 취소됐다가 이날 유공자 포상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제중 비철금속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을 취소했다가 유공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 간소하게나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여러분 모두의 노력으로 비철금속산업이 세계 생산 8위, 소비 6위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최고 포상인 대통령표창은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장을 맡고 있는 민경민 상무가, 국무총리표창은 풍산 소재기술연구원 곽원신 이사보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3일에 서울 정부청사에서 별도로 수상이 이뤄졌다.

24일 수여식에서는 산업부장관표창과 비철금속협회장상,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 수상자들에게 포상이 진행됐다.

성일하이텍 이강명 대표와 풍전비철 박수민 이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경태 수석연구원, 이구산업 이진우 차장, 서울금속공업 김학식 팀장, 옥광엔지니어링 이승모 공장장이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비철금속협회장상은 원인사 강덕원 이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일석 전문위원이, 동조합 이사장상은 부광금속 정회배 차장과 고려금속공업 김재영 계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국비철금속협회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장항제련소에서 첫 쇳물이 나온 6월 3일을 ‘비철금속의 날’로 정했으며 이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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