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C, 세계 가스개발 프로젝트서 K-STS 후판 알린다

DKC, 세계 가스개발 프로젝트서 K-STS 후판 알린다

  • 철강
  • 승인 2020.07.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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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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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LNG·러시아 가스플랜트 프로젝트 물량 수주

스테인리스(STS) 후판 생산업체인 DKC(대표이사 서수민)가 세계 LNG 프로젝트 현장에서 K-STS 후판 알리기에 나섰다. 

DKC는 최근 모잠비크 LNG(Mozambique LNG) 프로젝트와 러시아 아무르(AMUR) 가스플랜트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DKC는 6월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의 후육관 물량 약 4,500톤을 수주하였으며, 러시아 아므르 프로젝트의 마지막 물량 약 3,000톤 등 총 8천여 톤가량을 수주해 세계 가스개발 프로젝트에 DKC가 생산한 K-STS 후판을 심고 있다. 

DKC는 이번 쾌거가 "DKC가 세계 최고 품질의 STS 후판을 생산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음을 뜻하는 한편 포스코(POSCO)와의 밀착된 협업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수요가에 제시함으로써 관련 업체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아무르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는 러시아 아무르 주의 스보보드니(Svobodny) 지역에 연간 490억㎥의 가스처리 플랜트와 세계 최대 헬륨 생산 시설을 5단계로 나누어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또한, 모잠비크 프로젝트의 육상 LNG 액화기지 건설은 맥더모트(미국, McDermott), 치요다(일본, Chiyoda), 사이펨(이탈리아, Saipem) 등으로 구성된 CCC 조인트벤처(Joint Venture)가 수주했으며, 해당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4년에는 연간 1,288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DKC는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인 가스개발 프로젝트인 모잠비크 LNG Area 2, 카타르 LNG 프로젝트 등의 수주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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