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새만금 해상풍력건설 사업관리 용역 수주

한미글로벌, 새만금 해상풍력건설 사업관리 용역 수주

  • 철강
  • 승인 2020.07.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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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승국 기자 sg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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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특화·집중공략

한미글로벌이 새만금 일대에 건설되는 해상풍력 건설사업 PM(Project Management)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은 새만금청이 진행하는 국내 최대 2.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조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0MW급 발전설비로 새만금 일대 4호 방조제 내측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6만5,000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공급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 기업들의 진출 지원과 동반 성장 추진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해상풍력 기술 자문 및 건설사업관리 회사로 성장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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