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557억 해상풍력구조물 계약

삼강엠앤티, 557억 해상풍력구조물 계약

  • 철강
  • 승인 2020.07.23 12:44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강엠앤티(회장 송무석)가 세계 1위 해상풍력 개발기업 덴마크 외르스테르와 557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삼강엠앤티가 7월에 체결한 수주 규모는 △아랍에미리트 576억원 △싱가포르 273억원 등을 포함해 총 3건, 1,406억원에 달한다.

이번 덴마크 수주는 앞서 지난해 6월 수주한 1,126억 원 규모의 하부구조물 납품 절차가 완벽하게 진행된 데 따른 호평으로 추가 계약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세계 1위 기업 외르스테드과의 첫 거래가 1년 만에 추가 계약으로 이어진 것은 납기, 품질, 안전 등 사업 전 부문 기술력과 관리 역량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특히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정책 목표에 부응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