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동양철관 근로자와 '도시락 미팅'으로 현장 소통
조길형 충주시장, 동양철관 근로자와 '도시락 미팅'으로 현장 소통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0.07.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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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20일 '도시락 미팅'을 통해 지역 근로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 시장은 첫 도시락 미팅으로 용탄농공단지 내 동양철관 충주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황동현 동양철관노조지부장, 윤상호 동양철관 충주공장장, 청년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제품 생산에 피해가 없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장을 방문했으며, 시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근로자들과 함께 먹으면서 청년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청년근로자들은 육아, 병원, 주택문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 형식의 구애 없이 청년들이 고민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시장도 함께 고민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이겨내자!', '8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수건을 활용한 '한마음 결의대회'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은 청년근로자들이 느끼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시락 미팅을 통해 모은 소중한 의견은 부서별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소관 사항이 아닌 의견은 상위기관 건의 등을 통해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에 준공한 동양철관 충주공장은 부지 5만1,467㎡, 건평 1만5,568㎡ 규모에 57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상하수도용 강관류와 가스관 등을 생산하는 우량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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