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지속가능경영 위해 ‘중장기 전략 추진&환경경영 실천’

(현대제철IR) 지속가능경영 위해 ‘중장기 전략 추진&환경경영 실천’

  • 철강
  • 승인 2020.07.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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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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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이 28일 기업공개(IR)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 추진하고, 글로벌 수준의 ESG 역량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할 것이라 주장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대기환경관리 체계 구축 및 자원재활용 생산체계 통한 환경경영 실천할 것이라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중장기 ESG 전략체계 수립하여 ESG거버넌스 구축·운영 통해 중장기 과제관리와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 전문성 등을 강화하여 지배구조 개선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지난 6월, 2020년 통합보고서인 ‘BEYOND STEEL’ 발간했다.

한편으로 친환경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대제철은 적극적인 환경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당진제철소 내 총 3기 소결공장 청정설비 개선투자를 완료했다”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계획 목표는 2년전 배출량 2만3,292톤보다 51% 경감된 1만1,420톤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자사가 철강업계 최초로 유력 환경 관련 인증인 ‘GR(Good Recycled)’를 획득한 사실을 강조했다. 회사는 철근과 형강 등 주력 제품에서 GR 취득한 것에 대해 “우수한 자원재활용 효과 인정 받았다”고 소개했다. 현대제철은 GR 인증에 따라 관련 제품들이 의무구매(공공기관 발주공사)를 통해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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