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자동차강판 브랜드 마케팅 강화

(현대제철IR) 자동차강판 브랜드 마케팅 강화

  • 철강
  • 승인 2020.07.28 14:43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중 자동차용 초고강도 브랜드 ULTREX 런칭 계획
글로벌 자동차강판 공급 확대를 위한 싱강종 지속 개발

현대제철은 초고강도 자동차강판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가종차강판 공급 확대를 위한 신강종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중대형 세단용 1.8G 핫스탬핑강 양산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핫스템핑 1.8G Al-Si(알루미늄실리콘) 도금강판을 적용해 차체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기존 1,5G 도금강판 대비 천정강도가 5% 향상됐으며 차체 경량화도 실현했다.

또 자동차용 초고강도 브랜드인 ULTREX를 8월 중에 런칭할 계획이다. 인장강도 60K급 이상 초고강도강으로 구성된 차강판 특화 브랜드로 자동차 구조재 및 샤시 부품에 최적화된 소재(총 23강종)를 제공한다.

또 글로벌 자동차강판 공급 확대를 위해 고성형성 신강종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최근 고성형성 사이드아우터용 외판재를 개발했는데 기존 EDDQ급 대비 성형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실현했다. 항복/인장강도는 동등 수준이며 연실율/가공성지수 등 성형성은 약 10% 증가하며 최적 성분계 개발로 약 10%로 원가 절감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중국 길리기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완성차 대상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거점별 GTC(Global Technical Center) 운영을 통해 고객 맞춤별 기술서비스 지원 및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