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재택근무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이 최근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각 직원별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더해 동국제강은 각 팀별 50% 수준에 인원에 대해 탄력적인 재택근무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앞서 동국제강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비대면 근무환경 도입 및 해외법인 근무자 적극 지원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TF를 설립했으며, 5월 이후 월 1회 재택근무 정례화를 도입했다. 또한 8월 이후 전 사업장에 열화상 카메라 체온측정기를 도입해 출입자의 체온측정을 보다 면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