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영업이익 40% 가까이 증가…“초격차 전략 주효”
동국제강, 영업이익 40% 가까이 증가…“초격차 전략 주효”
  • 이형원 기자
  • 승인 2020.08.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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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탄력적 조업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의 초격차 전략으로 시장 선도한다”
상반기 동국제강 영업이익률 6% 넘겨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악재에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2020년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동국제강의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조2,783억8,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82억3,2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001억4,500만원 대비 38% 증가했다. 아울러 동국제강의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또한 494억9,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8.2% 증가했다. 
 

이에 동국제강의 2020년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해 2019년 상반기의 3.9% 대비 2.2%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상반기 실적과 관련해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철강 수요 부진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동국제강은 탄력적 조업이 가능한 전기로 사업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봉형강 사업의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울러 럭스틸 바이오, supersmp 등 차별화된 고급 컬러강판과 내진용 강재 등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전략을 지속한 점도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제강은 하반기 차별화된 고급 컬러강판 투자를 지속하고, 컬러강판의 가공 및 시공 서비스까지 사업을 고도화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형강 등을 만드는 전기로 제강 사업은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하면서, 친환경 사업으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 전경
동국제강 인천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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